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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학 (블라바츠키, 포웰)

멘탈체 [멘탈체] 3.구성 및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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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나무 댓글 0건 조회 3,052회 작성일 16-07-29 00:29

본문

 

제 3 장 

구성 및 구조



멘탈체는 멘탈계의 하부 4개의 영역들에 있는 입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즉 아스트럴 질료의 하부 4개의 영역들과 물질계의 고체, 액체, 기체 그리고 에텔체에 대응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멘탈물질의 세 상위 등급은 원인체 또는 상위 멘탈체를 구성하는데 사용된다. 이것은 우리가 여기서는 관여하지 않는다. 

일반적인 멘탈 질료 외에 멘탈체는 또한 멘탈 엘리멘탈 에센스, 즉 제 2 엘리멘탈계의 질료를 포함한다.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신체는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의 세포는 신성의 두번째 측면에서 오는 두번째 신성의 쏟아부어짐에 의해 활성화되는 조그마한 개별적인 생명체이다. 똑같은 것이 아스트럴체 및 멘탈체에도 적용된다. 세포들에 퍼져있는 세포생명속에는 지성의 관점에서는 아직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지만 우리가 앞장에서 본 것 처럼 하강하여 물질 속으로 밀고 들어오는 강한 본능이 있다. 

멘탈체의 모양은 원인체의 달걀모양 형태를 따라서 달걀모양이다. 원인체의 특징 중 달걀형 부분만이 여러 하위계에서 현현 가능하다. 그러나 멘탈체의 질료는 달걀모양 전체에 걸쳐 고루 배분되어져 있지는 않다. 달걀형의 모양체 한가운데에 아스트럴 질료를 강하게 끌어당기는 육체가 있다. 차례로 아스트럴 질료는 멘탈 질료를 강하게 끌어 당긴다. 따라서 아스트럴체와 멘탈체의 질료의 거의 대부분 이상이 육체적인 틀 내에 모여 있다. 투시능력을 가진 사람이 보기에는 멘탈체는 신체의 모습을 하고 자욱한 안개로 구성된 것 같으면서 달걀형태의 훨씬 더 미세한 안개로 둘러싸인 것 같다. 이런 이유로 멘탈계에서 우리가 아는 사람을 만난다면, 바로 물질계에서 만큼이나 즉각적으로 인식이 가능하다. 

육체의 표면을 넘어 방출하고 있는 멘탈체의 부분이 멘탈 “오오라“를 형성한다. 아스트럴체와 멘탈체 둘다의 크기는 원인체의 크기와 똑같다. 보다 정확히 말해서, 보다 낮은 계들에 있는 원인체 부분의 크기와 똑같다. 이리하여 아틀란티스시대 이후로 사실상 여전히 같은 크기였던 육체와는 달리 멘탈체는 인간 자신이 발전함에 따라 크기가 자란다. 

멘탈체의 입자들은 끊임없이 움직이는 상태에 있다. 더구나 그것들은 항상 변화하고 있으며 멘탈체는 이미 멘탈체 내에 존재하고 있는 여러가지 결합들을 유지할 수 있는 질료를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저장소로부터 자기에게 자동적으로 끌어들인다. 

멘탈 입자 자체의 극도로 빠른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멘탈체는 동시에 일종의 느슨한 조직을 가지고 있다. 그 느슨한 조직을 다소 불규칙하게 여러 부분들로 나누는 어떤 줄무늬들이 그 내부에 존재하고 이 부분들 각각은 신체 두뇌의 어떤 부분에 상응한다. 그리하여 각기 형태의 상념은 당연히 그에 맞게 배정된 부분을 통해서 작용한다. 그러나 멘탈체는 아직까지 일반인에게는 아주 불완전하게 개발되어 있어서 아주 많은 부분들이 아직 작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고 그 부분들에 속하는 상념에 대한 어떠한 시도도, 우연히 완전히 열린 어떤 부적절한 통로를 통하여 우회적으로 행해져야만 한다. 그러한 주제들에 관한 상념은 (그러한 주제를 이해하는 멘탈체가 발달되어 있지 않은) 그러한 사람들에게 서투르고 이해하지 못하는 결과가 된다. 그것이, 우리가 이후의 장(章)에서 보다 충분히 살펴보겠지만, 얼마의 사람들은 수학에 대한 이해력이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간단한 수학적 절차도 행하지 못하는 이유이다. 또 얼마의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음악을 이해하고 감상하며 즐기지만 어떤 사람은 한 선율을 다른 선율과 구별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좋은 상념들은 멘탈체를 구성하는 질료중 보다 미세한 질료의 진동들을 만들어내고 그 미세한 질료의 특별한 인력(중력)에 의하여 달걀모양체의 윗부분에 뜨는 경향이 있다. 반면에 이기심과 탐욕과 같은 나쁜 상념들은 보다 조야한 질료의 진동들이다. 그 조야한 질료는 달걀모양체의 아래부분쪽으로 가라앉는 경향이 있다. 결과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이기적인 상념에 빈번하게 자신을 내맡기는 사람은 대개 멘탈체의 아랫부분을 팽창시키고 보다 높은 큰 끝부분이 하향하는 달걀모양체의 모습을 대체로 드러낸다. 그러한 저차원의 상념들에 탐닉하지 않고 고차원의 상념들에 열중한 사람들은 멘탈체의 아랫부분이 보다 작은 끝부분의 모양으로 이루어진 달걀모양체의 형상을 나타낸다. 그러나 그러한 모습들은 모두 단지 일시적이다. 왜냐하면 달걀모양체의 균형이 점차로 스스로를 회복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멘탈체의 색깔들과 줄무늬들을 연구함으로써 투시자는 그의 성격과 그 사람이 현 생애에서 달성한 진전을 지각할 수 있다.[비슷하게 원인체의 특징들로부터 투시자는 그 사람이 동물계(물질계)를 떠났을 때(각성했을 때) 원인체가 원래 형성된(물질계에 처음 내려올 때 형성된) 이래로 어느정도의 진전을 이루었는지를 볼 수 있다. 

멘탈체는 사람이 도달한 지적발달의 단계에 따라 그 구성요소에 있어서 다소간 정묘함에 차이가 있다. 멘탈체는 그 입자들의 섬세함과 급속한 움직임에 의해서 멘탈체에 활발한 무지개 빛을 주면서 아주 아름답게 만든다. 그리고 이 아름다움은 지성이 보다 고차원으로 진화되고 순결하고 숭고한 화제에 주로 사용됨에 따라 비상하게 방사하는 하나의 황홀한 아름다움이 된다. 우리가 나중에 상세히 살펴보겠지만 모든 상념은 햇빛이 폭포를 비출때 폭포의 확산으로 생기는 색채의 작용―색채와 생생한 섬세함에 있어서 정도의 차이가 많이 있지만―과 같은 것으로 설명되는 색채작용을 수반한 채로 멘탈체에서 진동들을 일으킨다. 

모든 멘탈체는 대개 멘탈단위mental unit라 불리우는 네번째 하위멘탈계에 속하는 단 하나의 분자 또는 단위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그의 전화신들을 통해서 지금까지 여전히 인간과 더불어 남아있다. 우리가 연구를 진행하는 동안 계속해서 앞으로 보겠지만 멘탈체의 질료는 연속된 삶과 죽음 속에서 계속해서 흩어지고 다시 모이지만 멘탈단위는 전 기간동안 안정된 중심으로서 남아있다. 

멘탈단위는 멘탈체의 중심센터로 여겨질 수 있고 멘탈체 전체의 모습은 멘탈단위의 여러 부분들의 상대적인 활동성에 상당히 의존한다. 

물론 멘탈단위는 물질의 일곱개의 큰 “유형” 또는 “광선들” 중 하나에 속할런지도 모른다. 인간의 모든 영원한 원자들과 멘탈단위는 같은 유형이나 광선에 속한다는 것을 주목해야만 한다. 

이리하여 멘탈단위는 원인체, 아스트럴체 그리고 에텔체와 마찬가지로 멘탈체에 있어서 영원한 원자들에 해당되는 것이다. 

영원한 원자들과 멘탈단위의 용도는 그 자체내에 경험에 관련된 체들이 경험하는 모든 경험들의 제결과諸結果를 진동력들vibrating powers로 보존하는 것이다.

마음의 다양한 제활동들은 당연히 어떤 부류나 부분에 귀속되고 이러한 부분들은 멘탈단위의 다른 여러부분들을 통하여 표현된다. 멘탈단위들은 결코 똑같지는 않다. 그것들은 유형에 따라 그리고 또한 그것들의 주인의 발달 정도에 따라 크게 다르다. 만일 멘탈단위가 안정된 채로 있으면 거기서부터 방사되는 힘은 환등기에 있는 빛나는 빛이, 슬라이드를 통과해서 환등기와 화면사이의 공중에서 형성되는 커다란 방사형의 깔대기 모양의 빛을 만드는 것과 똑같이, 멘탈체 내부에서 많은 깔때기 모양을 만들 것이다. 

이 경우 멘탈체의 표면은 (내부의 멘탈 단위에서 투영된) 그 결과가 외부로부터 멘탈체를 보고 있는 사람에게 눈에 보이게되는 것은 바로 그 표면만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하나의 화면에 비유될 수 있다. 그리하여 만약 멘탈단위가 안정되어 있다면 멘탈체의 표면에 형형색색의 많은 그림들이 보여진다. 그것들은 아마도 어두운 공간들 사이에 다양한 유형의 상념이 존재하는 사람에게 공통적인 다양한 유형의 상념들을 나타낸다. 그러나 모든 다른 화학적 결합들과 같이 멘탈단위는 그 축을 중심으로 급속히 회전하고 있고 이 결과로해서 멘탈체에서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아주 분명히 뚜렷한 윤곽을 가지고 항상 똑같은 폭은 아니지만 쉽게 구별할 수 있고, 대개는 거의 똑같은 상대적 위치에 있는 띠들로 이루어진 하나의 연속으로 보이게 된다. 

학도는 지금쯤 색채들과 그 의미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완전한 목록은 ≪아스트럴체Astral Body p11-12≫에 주어져 있는데 여기서 반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여겨지지는 않는다. 

열망적인 상념이 존재하는 경우엔 그 상념이 멘탈체의 달걀모양체의 정상에 아름다운 작은 자주빛 원속에 있음을 보여준다. 열망자가 (진리의) 길의 입구에 다가감에 따라 이 원은 크기와 광휘에서 증대한다. 비전가에 있어서 그것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색깔의 찬란한 빛을 발하는 하나의 모자같다. 

그 아래 종종 헌신적인 상념의 청색띠가 오는데 종교가 정말로 깊고 순수한 소수의 사람들의 경우외에는 대개 다소간 좁은 띠이다. 

그 다음에 폭이 훨씬 더 넓은 애정적인 상념의 띠가 올지도 모르는데 그것은 애정이 나타내는 애정의 유형에 따라 약간의 진홍색이나 장미색을 띨 수도 있다. 

애정의 띠 옆에 그리고 빈번히 애정의 띠와 밀접히 연관되어 자부심과 포부의 상념을 표현하는 적황색 띠가 발견된다. 

다음에 자부심과 밀접히 관련하여 각각 철학적 및 과학적 유형의 상념을 나타내는 두 개의 띠로 주로 나누어지는, 지성의 노란색 띠가 온다. 이 노란색의 위치는 사람들이 다양한 만큼이나 아주 다양하다. 때때로 그것은 헌신과 애정을 넘어 달걀모양체의 상위부분 전체를 채운다. 그리고 그 경우엔 자부심이 일반적으로 너무 지나친 사람들이다. 

막 기술된 색채 집단아래 달걀모양체의 중간 부분을 차지하면서 구체적인 모습에 해당하는 넓은 띠가 있다. 이것은 모든 일반적인 상념체들이 생기는 멘탈체부분이다. 여기서의 주요한 색은 사람의 기질에 따라 종종 갈색이나 노란색을 띤 녹색이다. 

이보다 더 폭넓고 다양한 부분은 멘탈체에서는 없다. 어떤 사람들은 엄청나게 많은 구체적인 형상들로 가득찬 멘탈체를 가지고 있는 반면에 다른 사람들은 단지 극소수만을 가지고 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것들은 분명하고 윤곽이 뚜렷하고 다른 사람들에게서는 그것들은 극도로 모호하고 흐릿하다. 어떤 사람들에게 있어서 멘탈체는 가장 질서정연한 형태로 분류되고 이름이 붙여지며 정돈되고 다른 사람들에게서는 전혀 정돈되지 못하고 완전한 혼란속에 남겨져 있다. 

달걀모양체의 아랫부분에 온갖 종류의 바람직하지 않은 상념들을 표현하는 띠들이 온다. 일종의 진흙같은 이기심의 침전물이 종종 멘탈체의 3분의 1이나 절반까지도 채운다. 이위에 증오나 교활함이나 두려움을 표현하는 하나의 띠가 종종 있다. 당연히 사람이 발전함에 따라 이 아랫부분은 사라진다. 그리하여 윗부분이 멘탈체 전체를 채울때까지 점차적으로 팽창한다. 이것은 주로 리드비터가 지은 ≪보이는 인간 보이지 않는 인간Man Visible and Invisible≫의 설명에서 보여지는 것과 같다. 

일반적 규칙은 상념이 강하면 강할수록 진동은 더 크고 상념이 영적이고 이기적이 아니면 아닐수록 진동은 그 만큼 더 높거나 빠르다는 것이다. 상념의 힘은 광휘를 일으키고 영성은 색채의 섬세함을 일으킨다. 

이후의 장에서 우리는 몇몇 전형적인 멘탈체들을 기술하고 다양한 다른 멘탈 속성들이 어떻게 스스로를 표시하는 지를 나타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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