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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의 신비 신비한 입자 아누 이야기 - 목차 및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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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나무 댓글 0건 조회 4,822회 작성일 16-06-05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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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748, Vote: 4, Date: 2001/10/10 01:33:00 , IP: 211.219.117.238
글 제 목 [아누이야기] 신비한 입자 아누 이야기 - 목차 및 프롤로그
작 성 자 문성호



(이 글은 2001년 6월 7일 정신세계원에서 강의한 내용을 재구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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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100년 전, 두 사람의 신지학자인 리드비터와 애니 베산트는 동양의 스승으로부터 전수 받은 특별한 능력을 사용하여 원자의 내부구조를 조사하였습니다. 그 결과 모든 물질이 ‘아누’라는 작은 입자로 이루어진 사실을 발견했는데, 이 아누는 물질의 기본입자일 뿐 아니라 동시에 초끈, 블랙홀, 단자극이기도 합니다. 

  아누는 또 공간에너지와 상온핵융합, 고온초전도의 원리를 푸는 열쇠이며, 공간, 빛, 에테르와 우주창조의 신비로 들어가는 입구이기도 합니다. 20세기 초반에 양자역학이 출현하여 원자문명을 열었듯이, 21세기에는 초끈이론과 아누의 신비가 밝혀지면서 새로운 차원의 문명으로 진입할 것입니다... 




프롤로그





우주의 근원은 공(空)입니다. 그것을 힌두교나 신지학에서는 파라브라만이라 했고, 카발라에서는 아인 소프라 했으며, 고대 그리스에서는 플레로마라고 불렀습니다. 또 동양의 유가(儒家)와 도가(道家)에서는 무극(無極), 혹은 도(道)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이 공 속에 모든 우주의 의문에 대한 해답이 들어 있습니다. 차원과 공간, 시간, 물질도 공에서 비롯되었으며, 은하계와 별들도 모두 공에서 나왔습니다. 인간도 결국 공에서 나와 공으로 돌아갑니다. 

공이란 무엇일까요? 사실 공의 본질은 인간의 이해를 넘어선 곳에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우리보다 훨씬 앞서 진화했던 여러 성현들의 가르침과 우리 자신의 끝없는 탐구를 통해서 공의 신비에 어느 정도 가까이 다가갈 수는 있습니다. 

현대 과학에서도 이제는 공간이 텅 빈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해가고 있습니다. 과학의 시각으로 볼 때 공은 무한한 에너지의 바다입니다. 만약, 그 무한한 에너지를 끄집어낼 수만 있다면 인류의 에너지 문제는 영원히 해결될 것입니다.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이 대다수 과학자들의 입장이고,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이른바 공간에너지나 상온핵융합 같은 혁명적인 신과학기술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그러나 공은 단순한 물리적 에너지의 바다 그 이상입니다. 공은 여러분이 생각해낼 수 있는 모든 만물의 존재를 가능케 한 최초의 원인이고, 물질은 물론, 의식과 생명현상까지도 만들어 낸, 실로 놀라운 잠재력을 가진 존재 이전의 지고한 근원적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깨닫고자 한다면 공에 대해 명상하십시오. 우주의 궁극 진리에 도달하고자 한다면 공의 가르침을 찾아가 배우십시오. 또 생명의 비밀에 대해서 알고자 한다면 역시 진지하게 공의 속성을 탐구해보십시오. 

이처럼 공의 신비에 다가감에 따라 얻게되는 세 가지 소중한 보물이 있는데, 요약하면 그 첫째는 우주 궁극의 진리, 둘째는 무한 에너지, 그리고 셋째는 깨달음 혹은 의식과 육체의 연금술적인 변형입니다. 이 세 가지 보물은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최종 메시지에 해당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태까지는 이 세 가지 목적을 향해 종교와 과학이 해 온 역할이 서로 달랐거나 이해가 불충분했습니다. 즉, 우주 궁극의 진리를 추구하는 데 있어서는 종교와 과학의 입장이 서로 완전히 반대되었고, 일부 과학자와 발명가들이 무한 에너지의 실현 가능성을 주장하고 나섰지만 그 원리는 아직까지 명쾌하게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물론 주류 과학계에서는 그 가능성 자체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깨달음이나, 의식과 육체의 변형 역시 과학은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설혹 깨달음을 추구하는 신비가들이라 할지라도 그 변형의 과정을 모든 사람이 수긍할 수 있는 과학의 언어로 설명하지는 못했습니다. 지금도 정신세계에 입문한 사람들이 종종 지식을 가치 없는 것으로 여기거나 일단 한 번 깨닫기만 하면 모든 지식을 다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착각하곤 하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반면에, 과학은 과학의 언어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을 무조건 배척하고 기존의 이론체계에 안주하려는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리의 길을 가는데는 과학적 지식과 종교적 지혜가 다 같이 중요합니다. 그것을 이성과 직관이라고 표현해도 좋고, 또는 사물에 대한 구체적 이해와 신비체험이라고 불러도 좋습니다. 종교와 철학, 그리고 과학과 수학이 하나로 결합할 때에야 비로소 우주의 신비가 그 진면목을 서서히 드러내기 시작할 것입니다. 

아누는 종교와 과학을 하나로 묶어주는 끈과 같습니다. 아누는 비과학적(?)인 방법으로 탄생했지만 과학적으로 연구될 수 있습니다. 또 아누는 물리적 실체이면서 물질의 한계를 넘어선 영역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앞에 말했던 세 가지 보물, 즉 우주 궁극의 진리, 무한 에너지, 의식과 육체의 변형도 공과 아누를 이해했을 때 그 신비가 풀리기 시작합니다. 아누를 이해하는 것은 마치 공으로 가는 사다리의 첫 계단을 오르는 것과 같습니다. 

도대체 아누가 무엇이길래 그렇게 대단할까요? 사실 제가 아누를 알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습니다. 1996년에 처음 아누를 알게 되고 1998년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니까 채 5년도 되지 않는군요. 저 역시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아누를 이해해 가는 초기과정에 있으며, 따라서 제 견해가 아직은 이론적으로 완벽하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섣불리 아누에 대한 책들을 내어놓는 것은 아누가 가진 잠재력과 중요성을 제 나름대로 확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아직 누구도 가지 않은 새로운 분야입니다. 원하고자 한다면 여러분은 이 새로운 지식의 대륙에서 개척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 아무도 걷지 않은 새하얀 눈을 밟아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아누는 아침 햇살을 받아 누군가에게 발견되기를 기다리며 반짝이고 있는 눈꽃과 같습니다. 

이 책은 아누에 대한 개괄을 이야기한 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엄정한 과학적 증명이라는 측면에서는 미흡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것은 그만큼 우리가 앞으로 할 일이 많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만일 이 책에서 하는 이야기의 근거가 빈약하다고 느껴지면 한 권의 공상과학소설을 읽는다고 생각하십시오. 공상과학은 미래의 현실을 앞당겨 체험시켜주는 좋은 방편이 되어 왔습니다. 과거의 공상과학이 오늘의 현실이 된 사례는 많이 있으며, 우리가 바라고 꿈꾸는 공상 역시 언젠가는 현실이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럼, 준비된 승객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제부터 아누의 신비를 찾아 시간여행을 떠나야 할 테니까요. 첫 기착지는 10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목    차



책머리에 
프롤로그 
1895년 

1. 진리보다 더 나은 종교는 없다 

   고대지혜의 부활 
   보편적 동포애의 실현 
   신성한 지혜 
   마하트마의 존재 
   어린 헬레나 
   대사들과의 만남 
   신지학회의 설립 
   인도와 유럽으로 

2. 오컬트화학의 탄생 

   아일랜드의 자유사상가 
   두 번째 목소리 
   인도의 어머니 
   에소테릭 스쿨 
   찰스 리드비터 
   싯디 아니마 
   오컬트화학 

3. 원자구조의 비밀 

   원자들의 전람회 
   원자들의 기묘한 형태와 주기율표 
   물질의 궁극원자 
   20세기의 원자모델 
   쿼크의 발견 
   오컬트화학의 수수께끼 

4. 경이로운 신물질 

   스티븐 필립스 
   쌍둥이 원자 
   보즈-아인슈타인 응축물 
   화이트 파우더 
   초전도 인간 
   쿼크에서 아누로 

5. 우주는 끈으로 되어있다 

   점에서 끈으로 
   모든 것의 이론 
   남부의 끈과 단자극 
   아누와 초끈 
   블랙스트링 

6. 초공간의 열쇠 

   초끈 이론과 피타고라스의 만남 
   카발라 
   세피로트와 초공간 
   우주의 청사진 
   우주 생명나무 
   끈에서 막으로? 
   그림자 세계 
   초월계의 빛 

7. 아누와 초과학혁명 

   우주는 플라즈마 
   수수께끼의 발광체 
   플라즈모이드 아누 
   상온핵융합과 공간에너지 
   육체의 연금술 
   미지의 기 
   초탈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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